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호득)는 1월 19일 오후2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1층 평생학습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만현) 임직원 10명과 하얀손길, 나우리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사랑의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자원봉사센터는 상호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재난‧재해 시 긴급지원 및 복구활동을 위한 기술력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부 행사는 설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로 선물 꾸러미 100개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차상위계층 등 100세대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김호득 의정부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에 현존하는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연계가 중요해지고 기업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절실한 이 시점에 오늘의 협약식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만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며 그늘진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하고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해 말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선물 꾸러미는 떡국떡 800g, 만두 10개(고기만두 5개, 김치만두 5개), 사골육수 2kg을 포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의정부/ 유풍식 기자 symybc3453@ybcnews.co.kr        경기 의정부/ 유풍식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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