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1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과 관련한 여주종합운동장 기능보강공사 실시설계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보고를 실시했다.


이 날 현장보고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한 이우순 교육체육과장, 김성구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등 대축전 관계자 총 1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종합운동장 및 주변 일대(주차시설 등)에 대한 시설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큰 잔치인 대축전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여주시 일원에서 22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30,000여명(31개 시·군 선수 및 임원과 가족)으로 개회식은 10월 15일 16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10월 17일 신륵사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성공적인 대축전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생활체전 TF팀을 신설하고 여주실내체육관에 사무실을 설치함으로써 대회기간까지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경기 여주/ 박창규 기자 symybc3453@ybcnews.co.kr        경기 여주/ 박창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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