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총경 하용철)는 2월 1일 오전에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 전담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강화경찰서는 오는 4월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능범죄수사팀에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금품살포와 흑색선전, 공무원 개입 3 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며 하용철 경찰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완벽하게 유지하는 등 선거 치안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사진 기자 ksjin013@hanmail.net        김사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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