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크루즈 업계 최초로 크루즈 일정 조회 및 예약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앱은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제공하던 홈페이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모바일로 제공한다. 크루즈 일정 실시간 예약/조회를 비롯해 자동 출발일 카운트다운 등 알람 서비스가 추가됐다.

또한 크루즈 여행 중 길잡이가 될 크루즈에 대한 이용정보 및 층별안내도 다운기능을 포함, 관심일정 및 요금 실시간 공유 기능 등 크루즈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앱을 다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중 리뷰 작성을 한 선착순 100명에게 바나나 우유 기프트콘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앱을 다운하고 회원가입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한 선착순 15명의 고객에게는 캐빈당 와인 1병을 증정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ccl.kr또는 m.rcc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지난 1999년에 설립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는 로얄캐리비안 산하 브랜드인 세계 최대 22만톤 얼루어호,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 신개념 콴텀호를 비롯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소속 크루즈선 25척, 모던 럭셔리 셀러브리티 크루즈 소속 크루즈선 10척과 디럭스 크루즈 대표선사 셀러브리티 클럽 크루즈 소속 2척이 운항하는 80개국 490여 기항지 일정의 크루즈 판매 및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kjsm@ybcnews.co.kr        김성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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