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오는 5일 남봉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경기남부 및 중부권의 관문항으로서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인 평택ㆍ당진항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남봉현 실장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선 특별 수송기간을 대비해 해사안전감독관 및 항만국통제관 등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여객선이 가장 안전한 수송수단임을 확신시켜 주기 바란다”고 전한다.

이어, 배후단지 및 자동차부두 현장을 찾아 “축구장 22개 면적의 자동차전용 선박부두의 신설과 배후단지 조기 공급 등을 통한 인프라 확충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남봉현 실장은 평택ㆍ당진항은 하루 300여 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곳으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며 당부한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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