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제왕)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외국인근로자, 장애인 등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유제왕 안중출장소장은 평택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아나율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입소자들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심신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시설내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가족과 헤어져 타국에서 근로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는 외롭고 힘든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희망을 갖고 생활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어려운 근무 여건속에서도 사랑과 헌신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평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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