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택시협의회(이하:안문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5개 분과(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국가안전대진단(안전신문고) 홍보활동 및 2016년 안전문화운동 월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지역특성화 안전문화운동 테마발굴을 위해 4월 27일 오후 2시에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대대적인 안문협 역량강화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평택경찰서와 연계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4월 안문협 역량강화교육행사에서 ‘안매켜소 운동’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김경현 공동위원장은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재난예방활동 활성화와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안문협이 구심점이 되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관에서는 국제안전도시 7개 분야 102개의 사업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소규모 민간시설 시민안전점검 청구제를 실시하고 ,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체험교육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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