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한복을 세계에 알리고, 한복을 통한 민간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기여할 2016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을 공개 모집하여 15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발대식을 거행했다.

2016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은 엄격한 선발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각 도시를 대표하여 총 30명의 한복디자이너를 선발하여 구성되었으며, 단장은 박효희 디자이너, 부단장은 함은정 디자이너, 총무는 조윤주 디자이너가 선출되었다.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은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주한외교사절단 한복을 제작하여 한복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교류하는 할동을 하게 되며,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될 국가간 수교 기념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고, 외국 대통령 등 해외 사절단이 방한할 경우 한복을 제작하여 기증하는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kjsm@ybcnews.co.kr        김성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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