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안성·진위천에 있는 불법시설물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낚시꾼들이 설치한 불법좌대와 폐가가 수년간 방치돼 있어 이번에 철거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철거 작업을 통해 좌대 60여 개소, 건축물 2동을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하천에 불법시설물이 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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