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지난 16일 저녁 6시 30분 천안시 대외협력사무소(소장 김기훈) 주관으로 천공회(천안 출신 공직자 모임)와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 재정운영과 주요성과 및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천안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고향에 대한 관심과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관 천공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구본영 시장은 또 “2016년 주요 역점 사업인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장애인 복지관 건립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시 국회,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라며,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가교역할 수행에 완벽을 기해줄 것을 대외협력사무소에 주문했다.

김기훈 대외협력사무소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행정업무수행으로 사업부서와 연계하는 등 중앙부처를 집중 공략해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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