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천안함과 자매결연도시로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천안함 피격 6주기를 맞아 46용사 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추모기간 동안 천안함 46용사 추모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25일 천안함 추모비를 참배 할 예정이다.

추모 사진전은 천안함 피격 및 추모행사, 천안시 행사모습 등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함 모형과 유관순함의 모형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함은 1989년 해군 평택 제2함대 소속 초계함으로 취역한 후 1990년 9월 4일 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충원 기자 sumin126@naver.com        이충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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