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새샘중, 신방중, 성성중 3개교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학생의 적성을 찾기 위해 진로체험, 토론, 실습 등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수련관은 2014년부터 천안새샘중학교, 천안동중학교 등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협력해 체험프로그램 개발하고 체험처를 지원해왔다.

또한 수탁법인인 호서대학교와 연계를 통해 대학의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준수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모형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련관 운영 프로그램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 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이충원 기자 sumin126@naver.com        이충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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