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동장 송희무)은 지난 20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벌음동 소재 500여 평 휴경지에 사랑의 봄감자를 파종했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과 초평동8개 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감자·열무파종 및 비닐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곽상욱 시장은 “사랑의 텃밭을 조성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는데 함께한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 함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복지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평동 관계자는 텃밭에서 수확된 작물을 관내 저소득층주민들에게 무상제공 하고 군납해서 생긴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성 기자 sumin126@naver.com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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