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지난 19일 제5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과 가족이 참석했고 운영위원회는 장학생 1인당 50 ~ 4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 티볼리의 생산공정을 견학했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매년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출자해 한마음 장학회를 설립했고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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