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4일 북부청사에서‘경기도 인문독서 정책연구회 워크숍’을 실시한다.

‘인문독서 정책연구회’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독서토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경기도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워크숍은 정책연구회 연간 세부 운영 프로그램 및 일정 협의, 분과 업무 구성, 현장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인 월 1회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독서모임, 분기별 1회의 명사 초청 강연회 등의 일정과 내용을 협의하고, 인문독서교육 정책 연구와 실행,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도서 선정 및 개발 등 효율적 업무 수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정책연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인문독서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sumin126@naver.com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