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간사는 23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개최한 '제35기 경기노인지도자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 날 박근철 간사, 황영하 노인회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노인지도자대학은 앞으로 8개월 동안 26주 과정으로 노인지도자의역할, 교양강좌, 건광관리습득, 국내외정세, 일반상식 등 지역 어르신들의 리더쉽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근철 간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복지는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며, "시의성 있는 복지정책을 개발하는 등 노인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노인지도자대학은 경로당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2년 7월 개설됐다.

김두일 기자 sumin126@naver.com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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