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당진항 주변위험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공재광 시장과 임근조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 관계공무원 및 평택 해양 관련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평택당진항의 자랑 그리고 위협, 평택해경의 변화와 혁신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지자체와의 협업과 상생 등이며, 민간단체와 기업 및 주민이 동참하는 (가칭)연안안전시민연합회 구성을 검토하고, 사고다발해역 등의 위험구역 사고예방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을 하겠다”며 “연안안전관리를 위해 평택해양안전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근조 서장은 “민-관 모두가 함께 연안안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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