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3일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 19세~ 만 29세(군필자는 32세)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스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개인별 1:1상담 등이 이뤄진다.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참여자의 구직자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5주간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매주 1회씩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교육은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과 심화상담 등을 총 30시간 동안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오는 31일까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해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프로그램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8024- 9857~9860)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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