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읍장 서인규)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선태)는 공동으로 지난 23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지난 고 원영 군과 같은 사건이 발생되지 않기 위해 홍보를 벌였다.

이 날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안중터미널 주변 밀집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조기예방이 중요하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안중읍이 함께 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읍과 협력해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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