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의동(경기 평택을) 후보가 24일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의동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나니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는 기분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5년, 10년 후가 아니라 100년 후를 바라보며 시민들과 함께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의동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비전1,2동 노인정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노인 분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유 후보는 "노년 인구는 급증하는데 비해 노후에 대한 준비나 복지시스템은 아직까지 많이 열악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의동 후보는 평택시 팽성읍 출신으로 지난 2014년 7월 30일 평택시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됐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