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임(더불어민주당, 고양5)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5일 경기북부경찰청 개청식에 참석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경찰청 제2청이 맡았던 의정부, 고양 등 북부지역 11개 경찰서를 관할하며, 올해 준공하는 일산서부경찰서와 내년 남양주북부경찰서를 포함해 오는 2017년까지 13개 관할서를 맡게 된다.

김유임 부의장은 “그동안 북한의 대남 전단살포와 포격 도발 등 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북부지역의 치안, 재난 등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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