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보건소장 왕영애)는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의약외품 판매업소 중 공산품 마스크(방한대 등)의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 오인 표시에 과대, 허위광고를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이유는 잘못된 정보를 차단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와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유통여부 등과 공산품 마스크에 분진포집효율, 안면부 흡기저항과 감염원 등으로부터 호흡기 등을 보호할 수 있다는 광고는 불법으로 점검 대상 포함된다.

소비자는 KF (Korean Filter)표시가 있는 KF80 (0.6㎛입자를 80%이상 차단)과 KF94 (평균 0.4㎛입자를 94%이상 차단) 기재 되어 있는 것을 꼼꼼히 보고 구매해야 하고 약국이나 편의점 등 판매점에서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 등이 감염성 질환 예방이나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로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것에 고발 등 행정 조치 할 예정이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의약외품 허위(과대) 표시 광고여부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점검 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성 기자 seu5040@ybcnews.co.kr        강기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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