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고등학교(교장 황지연) 경찰동아리 학생 7명은 지난 26일 경찰청를 견학하기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초청으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태광고 경찰동아리는 경찰이 되고 싶은 1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모여서 만든 자율동아리다.

이 날 정용선 청장은 학생들을 만나 경찰이란 직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경찰이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또 직접 각 부서를 견학하며 경찰들의 세부적인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동아리 학생 강현구군은 “경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우고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이런 소중한 시간을 가져주신 청장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용선 청장은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서 기쁘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경찰이 돼 나라에 큰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