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 진위2 일반 산업 단지 내 입주예정인 (주)LG전자 등이 공장건축을 추진 중인 사업 현장에서 입주지원을 위한 TF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올해 하반기 LG전자 공장과 관계사인 서브원의 물류창고 가동을 예정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산업단지 주변도로 및 산업용 전력공급계획,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사 현황 등 기반시설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LG전자 등에서 추진 중인 공장건축 현황을 청취했다.

공재광 시장은“산업단지와 LG전자 공장건축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평택시와 LG전자 등이 체결한 상생협약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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