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이 28일 오전 최근 실시협약을 체결한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정택 위원장은 시 투자유치과 김형수 과장 등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 예정지(상록구 사동 1639번지 일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일정,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투자유치과는 토지매매계약체결과 주택사업인가, 주택 분양 등 앞으로 남은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돼 2023년 사업이 준공되면, 공동주택 6600세대와 호텔·대규모 R&D시설·문화시설 등을 갖추고 도시 인구 정체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택 위원장은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야 말로 향후 안산시의 미래상을 좌우할 핵심 사안 중 하나”라며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naver.com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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