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대외협력사무소(소장 김기훈)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서울 공덕동에서 천안출신 기업인들을 초청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순용 재경천안경제인회장을 비롯해 정규학 리바트우드테크퍼니처 대표, 김관우 경연정보통신 대표, 이재관 천공회장 등 재경 기업인,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업 지원시책 및 교통망과 정주여건 등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전국에서 가장 빠른 공장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허가민원과 신설·운영에 대해서도 강조했고, 수도권 규제 완화와 경기침제로 인한 기업투자가 위축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고향발전과 향후 기업발전을 위해 천안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훈 소장은 “재경출신 기업인과 공무원의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관리공단, 코트라 등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원 기자 chung105@ybcnews.co.kr        이충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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