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1일 용인 백남준 아트센터에서‘독서·인문교양교육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은 업무 담당자 55명이 참가하고 주요 업무 소개와 미술관‧박물관 등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문교양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올해 추진하는 인문교양교육 및 독서교육 기본 계획 안내 및 협의회, 백남준 아트센터 관람 등이다.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모두가 책 읽는 학교,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실, 마을과 함께하는 인문학 체험 등 학교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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