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염태영 시장)는 국토관리 및 각종 개발 등 모든 측량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을 4월 말까지 일제 조사한다.

국가기준점은 지도제작, GIS구축과 각종 건설공사 등에 측량자료로 제공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시설물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삼각점 12점, 수준점 16점, 통합기준점 10점 등 총 38점이 설치돼 있으며, 조사반을 편성해 멸실 및 파손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국가기준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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