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와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정희)은 지난 2일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에서 2016년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靑마루’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동탄고등학교, 안화고등학교, 병점고등학교 등 관내 청소년동아리 10여 개와 청소년자원봉사자 150여 명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고, 영어로 알아보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세계화폐 환율계산하기, 3D프린터 체험, 뜯어 만드는 세상,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청靑마루’는 오는 10월 15일 폐막식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동탄고등학교 이정진 학생은 “다양한 동아리가 활동을 홍보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