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관련 전문가들과 진행했다.

간담회는 박현준 경기 비정규직 지원센터 소장, 심지형 공인노무사, 박지영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영기 다산법무법인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최근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예방,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향후 감정노동자들의 근로실태를 개선할 수 있는 예방 및 사후관리 대책마련을 위해 소통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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