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운영 중인 휴먼콜센터가 시민의 다양한 민원상담 안내를 One-Call 서비스로 처리하며 수원의 대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4월부터 운영한 휴먼콜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41만 7천건의 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84%인 33만 4천건은 해당부서로 연결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직접 상담 완료했다.

이에 작년 콜센터 이용자 만족도조사에서 94.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앞으로는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을 비롯해 지방세, 주정차단속정보 시스템연계 등 상담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안내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 전반에 대한 불편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1899-3300으로 전화하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면서도 친절하게 해결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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