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파출소는 5일 오후 6시 30분경 같은 이라크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이라크인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550만 원을 빌려간 동료 B씨가 돈을 갚지 않자 이에 원한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주해 숨어있던 A씨를 붙잡았고 A씨의 차에서 야구배트, 각목, 칼 등 다량의 흉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두일, 유수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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