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29일까지 보건의 날 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 중이다.

금연교육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흡연의 심각성을 교육하며, 호기심으로 접할 수 있는 흡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포스터 공모전은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및 실천을 주제로 실시하고 공모전에 참여하는 학교는 관할보건소(평택․송탄)로 오는 29일까지 응모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 을 기념해 각 학교를 통해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각종 캠페인 및 행사 시 전시할 예정이다.

양희종 평택보건소장은“이번 흡연예방 학교교육 및 금연포스터 공모전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가치관 형성, 실천 및 행태 개선에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ybcnews.co.kr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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