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대장 김동근) 4팀(팀장 한상일)이 연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구대의 임무는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순찰업무가 주가 되지만 서정지구대 4팀은 지난 3개월간 강력범 2명(강간 치상 등)과 절도범 5명(차량·고물상·주택침입·학교침입·금융기관 절도) 등 중요범인 9명을 검거하는 등 범인 검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차적조회와 검문검색을 생활화해 뺑소니 수배자, 폭력범,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 등 총 65건의 사건을 해결하고 70명을 검거했으며,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18일 정성효 경장이 지방청내 차적조회 우수자로 경기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상신중이다.

이외에도 음독자살 시도자를 설득해 자살을 막거나 과도한 음주로 길에 쓰러진 여대생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관내 주민들의 안전도 책임지고 있다.

김동근 서정지구대장은 “4팀을 비롯해 서정지구대는 24시간 주민들의 안전과 범인검거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인 검거 및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상일 팀장은 "범인들을 검거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서정지구대 관내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ybcnews.co.kr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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