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센터장 한영옥)는 오는 6일 가족희망센터에서 보호대상자(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가족희망사업의 일환으로 보호대상자 부부 17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2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해 서로의 성격유형을 알고 부부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김준형 교수(서울사진치료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통합예술치료를 활용한 부부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영옥 센터장은 “교육에 참가한 부부들이 부부 관계에 대한 참 의미를 깨닫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수민 기자 sumin126@ybcnews.co.kr        유수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