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8일 오전 9시 수서-평택 수도권 고속철도 동탄 역사 건설 현장을 찾았다.

채 시장은 광역급행철도(GTX) 본선 공사현장도 함께 찾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총 연장 61.08Km의 수서-평택간 고속철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0년 착공해 올 8월 개통 예정이며 현재 88%까지 공정이 완료돼 오는 21일 시운전 열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터미널 부지와 연계해 동탄역사(고속철도)의 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LH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채 시장은 “동탄역은 경기도 서남부권의 교통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편의가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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