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드림스타트)는 2016년 드림스타트 맞춤서비스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 중 하나로 승마체험교실을 지난 4월 6일 내촌면 소재 홀스킹덤 팜스테이에서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승마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기기에 지나치게 몰두함에 따라 이에신체활동이 거의 없는 아동을 위한 체력증진 프로그램 필요성이 대두와 부정적 정서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동물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본 프로그램은 축산발전기금(한국마사회) 예산지원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개인별 위기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담당사례관리자의 추천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중 선정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각 20명씩 총 10회기 차수로 승마교육이 실시된다.

첫날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받고 말에 타고 말과 친해지는 교육을 받은 한 아동은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는데 말과 친해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취약계층아동들의 신체건강은 물론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 포천/ 유풍식 기자 symybc3453@ybcnews.co.kr        경기 포천/ 유풍식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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