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북부청사에서 ‘다문화 감수성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경기대·대진대·신한대 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다문화평화교육원, 더사랑다문화교육연구원 등 5개 기관 다문화감수성교육 전문 강사 100명이 참가했으며 주제발표, 분임별 토의, 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다.

최승천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은 “워크숍을 통해 전문 강사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편견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다문화감수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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