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16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북한의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지향적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안보사진전시회’를 창원시청 민원실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6.25 전쟁당시 상황과 피난생활, 천안함․연평해전 포격 등, 북한이 휴전이후 끊임없이 도발한 각종 테러와 도발행위 등을 담은 호국안보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8월 23일에는 주먹밥 시식을 통한 전시분위기 상황 체험을 하는 등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6.25전쟁의 처참함과 우리민족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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