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5일 세류2동 주민센터에서 단체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사수!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은 주민에게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8월말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각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위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전문응급의료 인력이 도착하기 전 4분 이내에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골든타임에 대한 이론과 동영상을 통한 3C(Check, Call, Care)의 위기대응절차,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숙지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확산‧정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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