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수련관은 9월 3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삶을 현장 탐방과 함께 알아보는 ‘역사속으로 풍덩’ 3회기 참가자를 관할 동별로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4일 정약용의 고향이자 다산유적지가 있는 경기도 남양주를 찾아 유적지 탐방, 실학박물관 관람, 다산생태공원에서 역사 미션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 10,000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http://www.bpy.or.kr)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다양한 미션 활동, 해설과 함께 유적지 관람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역사의 현장을 찾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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