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 대상 “행동유형검사 DiSC로 진로고민 해결 1, 2탄” 진로 집단 심리검사프로그램을 개설하여 8.20일(토) 초등대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친 후 8.27(토) 중학생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하였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행동유형검사 DiSC로 진로고민 해결 1, 2탄” 집단 심리검사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연령에 맞는 진로 발달을 촉진하고 진로 성숙을 도모하여 미래 지역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에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인간의 진로발달(Ginzberg, Super, Tuckman 등의 이론)은 진로인식-진로탐색-진로선택-진로준비-진로전문화의 연속선상에 있게 되는데, 청소년기(중등)는 진로인식단계(초등)를 지나 진로탐색단계로서 자신에 대한 흥미와 적성, 능력 등을 고려하여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탐색 후 미래의 환경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잠정적으로 결정해 보는 시기이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중학생의 진로발달 단계에서의 진로교육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사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의 가능성을 인식하게 하여 자신에게 맞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돕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보고 “개인이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고 적응하는지 인간행동의 동기요인”을 연구하여 개발한 미국의 말스톤 박사의 DiSC 행동유형검사는 진로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집단 심리검사 프로그램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프로그램을 개설하였고 좋은 성과를 보았다고 말하였다.

지역사회 청소년문제 조기예방과 발견 및 지역사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목적을 두고 학교로 찾아가는 “YOUTH 희망+ 예방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진로고민을 하고 있는 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센터 내에서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2017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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