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 한우사랑을 실천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평택시가 육성ㆍ지원하는 평택시한우연구회 회원들이 한우 국거리용 총104㎏(370만원 상당)을 동방아동재활원 등 관내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전달했고, 13일 축협 본점에서는 「추석맞이 한우 소비 촉진행사」를 추진하여 평택시 한우를 시민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한우연구회 이해민 회장은 “요즘 한우거래가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 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명절이 되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 축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평택시 한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신보 news@maeilsinbo.com        매일신보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