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에서는
○ 26일 “여성안전 확보 및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안전한 연수만들기』”를 위한 제8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교식은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경찰관계자 19명과 제8기 시민경찰 25명 등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다.

○ 앞서 연수署는 9.12~20(9일간) 제8기 시민경찰 신청접수를 각 지구대·파출소, 경찰서에서 진행하였으며, 연수구를 사랑하고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와 지원으로 시민경찰 선발위원회를 거쳐 최종 25명의 시민경찰을 선발하게 되었다. 앞으로 시민경찰은 시민경찰학교 입교 후 2주간 기본 법률상식, 고소·고발사건처리 등 사건처리절차 및 1일 경찰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기존 봉사단체와 차별성 있는 민-경 네트워크치안 구축을 통한 안전한 연수만들기에 일조해 나갈 예정이다.

○ 이 자리에서 김철우 연수경찰서장은 최근 여성대상 범죄발생 등으로 주민불안요소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현재 연수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연수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우선하는,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과 경찰이 치안서비스를 공동 생산한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범죄·사고로부터 안전한 YS(Yeon Su / Your Safety)연수경찰』 만들기에 최선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아울러, 주민이 주도하고 경찰, 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경·민간기업의 인적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시기별·테마별 범죄예방시책을 개발 추진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재 시범운영중인 연수4단지 『함박마을 함박웃음 프로젝트』사업을 연수구 전체로 확대해 나가 주민에게 공감 받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하고 안전한 연수구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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