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박덕화 구청장과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 25명이 참여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통장 자녀 중 모범적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한해 장학금을 전달하여 통장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미래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민·관의 가교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전달이라는 좋은 일로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통장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신보 news@maeilsinbo.com        매일신보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