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문천환)는 10월 24일 문천환 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에 나섰다.

이 날 사업은 지난 5월부터 공촌동 휴경지와 시천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2300㎡에 새마을지도자들이 6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궈 6,010kg의 알찬 고구마를 수확했다.

더불어 농업인협회에서 고구마 1,030kg을 후원하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704세대(10kg)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실천했다.

문천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고구마 수확이 풍작을 이루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그 동안 관리에 힘써 준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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