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에서는,
○ 2일 13:20경 연수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연수구 아동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 연수구 의사회와 피해아동 보호지원 및 아동학대 징후 사전포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수서는 지난달 14일과, 26일 두 번에 걸쳐 연수구 약사회와 한의사회에 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필요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아동학대 사전징후 포착 등 예방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또한 향후 관계자 협의를 통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뜻을 밝혔다.
○ 김철우 서장은 “아동학대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경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 될 수 없으며”, “아동학대의 80%이상이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부모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설마가 아닌 혹시 라는 생각으로 주변이웃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 전화 한통이 학대 받는 아이의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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