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2016 창원 환경교육 한마당’을 16일 오후 2시 창원과학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회장 이찬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원지역 환경동아리와 환경단체들의 다양한 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한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우수 초청사례로 창원환경체험교육장의 ‘창원환경체험교육장 활동사례’, 동읍 다호리고분군마을의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다호리 고분군마을’, 진해청소년수련관의 ‘덕산마을학교’, 환경문화교육센터 그린세상더하기의 ‘환경교육활동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교동아리 우수사례로 마산서중학교의 ‘청소년환경단 텃밭 가꾸기 동아리’, 토월중학교①의 ‘환경아카데미’, 토월중학교②의 ‘재활용센터 견학 활동’, 창신중학교 청소년 환경동아리의 ‘꿈을 심자’, 용마초등학교의 ‘우리 몸을 살리는 고소한 미래영양식 〈고소애〉’, 창원대산고등학교의 ‘강남 갔던 제비는 흥부에게로 돌아왔을까?’, 마산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인적자원개발공동체 활동사례’ 등이 발표됐다.

창원시와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확산과 학교,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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