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박진우)은
❍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편승한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주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50일간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고 있음
- 경찰은 기간 중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민생치안의 核인 강‧절도, 동네조폭‧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 데이트폭력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음
- 주간 형사인력 일부를 야간으로 전환하여 취약시간대 49.5% (109명→163명) 증강 배치하고, 핫-스팟(Hot Spot) 지역에 가용경력을 최대한 집중 운영하고 있음
❍ 2주간(12. 12～12. 25)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강‧절도범 178명, 동네조폭‧주취폭력‧데이트폭력 사범 45명 등 233명을 검거하고 이중 23명을 구속하였고, 강력미제사건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음(’16년 살인 54건, 강도 67건 모두 해결.

< 주요 검거 사례 >
‣’03. 8. 14. 04:00경 창원시 의창구 ○○동 소재 피해자 2층 주택에 침입, 과도로 위협한 후 현금 11만원을 강취하는 등 ’11. 2. 2.까지 특수강도강간(2회) 및 특수절도(6회)한 피의자 13년만에 검거(구속) <김중서>
‣’16. 12. 21. 통영시 ○○로 소재 ○마트에서 담배 플라스틱 케이스의 도난방지택을 제거, 가방에 넣는 방법으로 대형마트에서 10회에 걸쳐 담배 283보루 등 1,3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검거(구속) <통영서>
‣’16. 12. 19. 김해시 ○○로 소재 노상에서 주차문제로 시비되어 과도로 주차차량 타이어 3개 및 문짝을 손괴하고 피해자 목에 겨누어 협박한 동네조폭 피의자 검거(구속) <김중서>

❍ 아울러 피해자와 수사팀 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음
❍ 경찰에서는 도민들이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고 빈틈없이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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