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관련 공무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보다 더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교관 강의기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농업기술과 시장변화 정보를 내년도 영농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국제 농업 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쌓아 농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새롭게 개발된 핵심 농업기술과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기술, 과정별 우수사례 등을 교과에 편성하여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강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이었다.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관 강의기법교육에 참석한 담당 공무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1월 10일 특별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2월 17일까지 16개 과정 27회로 진행되며, 1,8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새해영농 설계를 위한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 교육을 심도 있게 실시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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